도 관광협회 추석연휴 공항·만 제주관광안내소 운영

2016-09-11     김수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한가위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공·항만에서 특별 제주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추석연휴 5일 간 운영되는 특별 제주관광안내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에서 운영하는 추석연휴 관광대책종합상황실과 연계하여 근무 직원을 추가적으로 투입하고, 체류객 발생, 관광불편신고 등 각종 비상상황 발생에 대해 사전 대비하여 관광객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특별 제주관광안내소에서는 공항·만에서 한가위 제주방문 환영행사를 실시하여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환영 기념품을 제공하여 제주 방문 감사의 마음 전달하고 현수막 게첩, 멀티비전을 활용하여 환영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5일 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방문하는 약 24만명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한가위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와 관광사업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며, 관광객 제주여행 만족도 증진을 통한 제주관광 안내서비스 질적 성장에 한 발짝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