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도두동장, 4일 ‘내집앞 내가쓸기’ 운동 전개

2016-09-05     양대영 기자

김명숙 도두동장은 지난 4일 오전 6시부터 새마을 노래와 함께 전마을 주민들 솔선수범으로 ‘클린 도두동’을 만들기 위해 ‘내집앞 내가쓸기’ 운동을 전개하여, 가가호호 내집앞 쓰레기는 물론 마을안길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내집 앞 내가쓸기 운동은 도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식)주관으로 매월 첫째주 일요일 6시에 전개되고 있으며, 이번 내집앞 내가쓸기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두동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전동민이 힘을 모아 참여했다.

한편, 도두동(동장 김명숙) 및 도두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매자)에서는 지난 2일 새마을부녀회원 25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감량화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추진했다.

이날 환경시설관리사무소 재활용 선별장 등을 돌아보며, 쓰레기 문제에 대한 위기 의식을 갖고 종량제 봉투사용,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및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환경기초시설 견학은 도두동에서 쓰레기 감량화를 위한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각 자생단체에서는 적극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