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추석전 공사대금 등 조기 집행
2016-09-05 서보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 활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공사, 용역, 물품 등 각종 대금을 조기 집행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달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업체에서 신청하는 각종 대금을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추석 전에 준공된 공사에 대해 기성 검사와, 준공 검사 기간 및 대가 지급 기간도 단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종 경상적 경비와 물품, 용역 구매계약 대금과 관련해 법정 지급기한(5일)과 관계없이 미리 지급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에서는 결재 대금을 조기에 집행함으로써 서민경제를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