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중, 자유학기제 운영 전국적인 방문단 줄이어

2016-09-05     서보기 기자

탐라중학교(교장 이병근)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 모델이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충청북도 음성중학교 교원 18명이 지난 1일 탐라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여 지난해 자유학기제 운영 프로그램과 성과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금년도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에 앞서 ▲ 8월 16일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정책형 교과연구회 임원인 교육전문직 및 교사 40명 방문 ▲ 4월 21일 대전광역시교육청 국·과장 9명, 대전광역시 교육위원회 위원 4명 및 교육전문위원 3명 등 교육 관계자 16명 방문 ▲ 지난해 10월 30일 필리핀 케손시티 교육감, 초·중·고 교장단 141명 및 케손시청 교육관계자 3명 등 145명이 각각 방문하여 탐라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탐라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운영 목표를 ‘미래로 혼디 꿈끼 찾아가는 탐라의 자유학기제’ 로 정하고 ▲ 세상읽기 연극반, 행복을 위하여 반, 유레카반, 생활의 달인반, 드림영어반 등 주제선택프로그램 ▲ 학교 스포츠 클럽 및 체험형 동아리활동 ▲ 뉴스포츠, 클래식기타 등 체육·예술활동 ▲ 진로 탐색 및 진로 체험활동 ▲ 리더십 캠프 참여 및 인성교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과 끼를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