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양돈장 일제 대청소와 특별 방역 실시
제주양돈산업발전協, 냄새저감과 최적화된 농장 환경 조성 노력
2016-09-02 김수성 기자
협의회는 각 농장에서 농장 내·외부 청소 및 정리정돈, 주기적인 농장 소독,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축사 면적당 적정 마릿수 사육 준수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8월 29일 양돈장냄새저감혁신위원회(위원장 김태우 동부축산대표)를 구성하고, 냄새저감 우수사례 발굴·전파 등 기술적인 문제를 포함한 실현가능한 종합적인 냄새저감 대책을 세우고 추진키로 했다.
김성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지역대표 산업으로서 도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냄새발생의 직·간접적인 원인 제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