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대표, 11일 제주서 ‘탐방길 걷기’ 행사

2016-09-02     김수성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대표가 제20대 총선이 끝난후 처음으로 오는 9월 11일 제주를 방문해 제주돌문화공원내 탐방길을 걷기 행사를 갖는다.

국민의당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리 장성철)이 도당 창당을 기념하고 ‘도민과 함께!’라는 도당운영의 취지를 확산하기 위한 첫 행사로 ‘제주걷기, 안철수와 함께!’를 마련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참가자들과 함께 제주돌문화공원내 탐방길을 걷기를 지냉한 후 이후 11시부터 12시까지 안철수 전 대표의 강연이 이어진다. 안철수 전 대표는 지난 3월 24일 제주도당 창당대회에서 ‘제주미래선언: 교육‧창업‧일자리 혁명’을 발표한 바 있다.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국민의당제주도당이 도민들에게 편안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유력 대선 후보인 안철수 전 대표의 초청 강연회와 더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행사를 함께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철수 전 대표는 미래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학기술혁명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에 3박 4일 일정으로 참석하기 위해 2일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