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중, 꿈키움 진로탐색 프로젝트 운영
2016-08-24 서보기 기자
키움 프로그램은 식물을 만나면서 나를 발견하고 마음을 나누는 플로리스트반, 시나리오 작성에서 촬영까지 영상교육을 통해 ‘다섯소녀 꿈을 이뤄나가다’라는 단편영화를 제작한 영상제작반, 페이퍼크래프트와 쿠키클래스를 포함한 바리스타반으로 운영됐다.
나눔프로그램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워드입력 봉사활동(책으로 전하는 사랑나눔)과 서귀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찾아가는 지끈공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24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는 채움프로그램인 안경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 업무협약을 통해 빛사랑안과와 워너비안경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김순애 교장은 “여름방학 꿈키움 진로탐색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실력을 키우고 다양한 꿈을 찾을 수 있는 진로체험의 기회가 되었다”며 “6주간의 방학기간동안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자기관리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