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제주, 야간경마 10월까지 확대시행 한다

2016-08-21     김수성 기자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최원일)는 지난 20일 2016년 야간경마를 오는 10월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애초 7월과 8월 두 달 시행 예정이었으나, 계속되는 폭염 등으로 낮 시간대 경마 관람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하여 10월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야간경마는 금요일만 시행되며 토요일은 평상시처럼 정상 시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일자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대부분 15시 45분에 이뤄지며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21시다.

따라서 고객 입장 시각은 금요일 13시, 토요일 12시, 일요일은 9시로 조정되었고, 9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는 추석 연휴로 전국 3개 경마공원(서울․부경․제주)이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