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농협, 오는 20일 창립 기념 44주년
2016-08-16 김수성 기자
함덕농협은 지난해 실시한 4차례의 친절도 조사에서 종합평가 S등급 달성, 경영실태평가 1등급, 5년 연속 클린-뱅크인증사무소로 선정이 되어 지난 7월 1일 [농협창립55주년기념식]에서 사무소 최고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또한 감귤뿐만 아니라 밭작물의 안정적인 거래처확보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하여 영국, 미국, 홍콩수출을 추진하여 판매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전국최초로 도입된 밭농사 농기계은행사업을 통해 생산단계인 경운, 시비, 파종, 무인헬기방제는 물론 수확, 건조, 선별, 판매까지 원스톱 서비스체계를 구축하여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농업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APC비파괴감귤선과장을 신축하여 감귤 명품화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고금석 조합장은 "올해는 제주시 보조금 60%를 지원받아 감귤대체작목으로 패션푸르트(백향과) 정예소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옥수수(과일옥수수) 시범포 사업을 운영하여 농가들에 보급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 자녀 장학금지원, 조합원 복지지원사업, 관내어르신 복지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서며 조합원의 편익과 실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