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금모래해변에서 환경축제 성황리에 마무리하다

2016-08-09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안덕면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하성용)가 주최한 2016 금모래해변 에코별빛축제가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수준높은 공연 문화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그리고 청소년들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화순금모래해변에서는 녹색실천다짐을 위한 서명운동과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판넬 전시를 통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녹색생활실천 나눔 체험부스 및 다채로운 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녹색실천다짐 서명운동에 따른 나무 지문찍기와 일회용컵 사용 자제를 위한 물병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음료 및 식수를 현장에서 받은 물병을 사용하는 특별한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안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The 푸르미’(위원장 강민주)위원들이 만든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판넬 전시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금모래해변 에코 별빛축제는 제주어 가수 뚜럼브라더스를 비롯해 수준 높은 서귀포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넘치는 무대 공연을 통해 무더운 여름밤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