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가족 3대가 함께하는 ‘힐링캠프’ 운영
2016-08-09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 공직자 및 가족으로 구성된 21명이 힐링캠프에 참여한 가운데 신라역사탐방, 물놀이 체험, 동·식물 자연체험 등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8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2박3일간 운영될 예정으로 경주, 부산 일대 불국사, 대릉원, 동궁과 월지, 워터파크, 버드파크 등 문화 체험장을 방문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힐링캠프는 바쁜 공직생활 속에서 공직자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공직자 가족과의 친밀감 형성과 공직자의 사기진작,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한편, 김기범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공직자의 재충전 기회 제공을 통하여 유연한 사고를 진작하고, 공감·소통으로 활력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해 나가기 위해 모범공직자 및 공무직 부부동반 국내 문화탐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