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초, 대학생과 함께하는 7일간의 희망 찾기 캠프 운영
2016-08-08 서보기 기자
숭실대학교 및 한국장학재단의 협력과 지원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에 학력향상캠프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기초학력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본교 1~6학년 학생 중 담임 추천으로 10명의 학생이 개개인의 특성과 흥미에 맞게 숭실대 학생 7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미진한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기초학력에만 치중하지 않고 자신감과 정서적인 공부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연극, 합창, 체육, 과학, 미술 프로그램도 병행해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학생 학력향상 캠프 운영을 통하여 여름방학동안 학생들은 학교교육과정 내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학습부진을 만회하고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학부모들도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