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제주사업단 미혼모 자활센터에 주방기구 지원

2016-08-01     양대영 기자

ktcs 제주사업단(단장 임미심)은 7월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과 함께 M&C 센터 헬로 아지트를 방문해 미혼모 자립을 위한 주방기구 지원사업 후원금 800,000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청수(대표 임애덕)에 속한 기관 M&C센터 헬로 아지트는 올해 설립된 이후 미혼 양육모들에게 자립의 기반과 원활한 사회적응을 돕고 있는 미혼모 자활센터이다.

ktcs제주사업단은 2012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소외된 아동들을 돕기 위한 온라인 공부방 지원을 시작으로, 2013년 ‘행복한 배움터’와 2015년 관내 난방지원사업, 지난 3월 미혼모 시설 식수환경개선사업과 이번 돌잔치 지원 사업 까지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 동참한 ktcs제주사업단 임직원들은 “미혼모 가정의 자립을 위한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장소”라며 우리가 보탠 작은 나눔이 훗날 미혼모와 아이들의 멋진 꿈으로 값진 결실을 맺길 바란다.” 라며 뜻 깊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