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원과 함께하는『서귀포 푸른 음악의 밤』

2016-07-28     문인석 기자

서귀포문화원(원장 강명언)은 지난 27일 서귀포시 천지연 공연장에서 약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 푸른 음악의 밤 공연을 진행하였다. 행사전에는 문화원 회원들의 작은장터가 마련됐다.

식전 공연 숨비소리 가요봉사단을 시작으로 클래식에는 ‘라온앙상블’의 가곡 공연, ‘서귀포브라스퀸텟’의 금관 5중주와 ‘박다혜무용단’에서 오리엔탈 벨리댄스, 베일 벨리댄스, 트롯 벨리댄스를 공연해 많은 관람객들이 호응을 이끌었으며 ,제주전통 공연으로 ‘정의골소리패’의 물허벅장단에 제주 민요 공연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7080세대에 신기영 & 프리버드밴드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오는 8월 30일에는 서귀포 푸른 음악의 밤 2차 공연과 9월 28일 3차 공연이 예정돼 있다.

문의는 서귀포문화원 사무국(전화 064-733-378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