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초,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은상 수상
2016-07-28 서보기 기자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대회로서 올해 839팀, 총 5370명의 학생이 신청을 했고 시도별 예선대회를 통과한 100개 팀이 지난 21일~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초·중·고 학생 5~7명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뤄 표현과제, 제작과제, 즉석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도전정신, 비판적사고력, 의사소통능력, 상상력, 협업능력, 창의력 등 창의적 리더십을 계발하는 대회이다.
초등 SAI팀은 평소 발명영재학급 수업과 방과 후 시간을 통해 창작 공연을 통한 창의성을 표현하는 ‘이야기 뫼비우스’ 표현과제, 대회 현장에서 주어진 재료를 활용하여 과학 원리를 이용한 공이 자동으로 빠져 나오는 장치를 만드는 ‘자판기가 이상해’ 제작과제, 현장에서 주어진 문제에 대해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즉석과제 등의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 협업능력 등을 키웠고, 이번 대회에서 3개의 과제를 평가하는 문제를 훌륭히 해결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