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고, 문체부장관상 전국고교합창대회 금상 수상
2016-07-25 서보기 기자
각 시도를 대표하는 고등학교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11번째로 무대에 오른 서귀포고합창단은 Kyrie Eleison과 근심장을 멋진 하모니로 만들어 내었다. 심사위원들로부터 “합창을 아는 학생들의 무대였다”는 심사평을 들었다.
대회에 참여한 홍한빛(1학년) 학생은 “합창을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협동심도 기를 수 있었고 음악을 통해 많은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고합창단은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자발적인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통해 공감 능력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하여 올해 3월에 학생동아리로 조직되어,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학생들 스스로 연습하고 소외계층 기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음악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