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마이크>국립제주박물관서 공연
2016-07-20 서보기 기자
<청춘마이크>는 문화융성위원회 프로젝트 일환으로 6월~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7월 27일에는 현대무용 조형준, 연극 최정윤프로젝트, 월드뮤직 레인보우 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기실 수 있다.
현대무용 조형준은 공연장 무대가 아닌, 로비. 광장 등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어렵게만 느껴지던 현대무용을 보다 쉽게 관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극 최정윤 프로젝트는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여성운동가였던 나혜석에 대한 이야기를 30분의 짧은 공연으로 구성하였다.
월드뮤직 레인보우 잼은 호주 전통악기 디저리두와 어쿠스틱 기타의 공연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생소한 악기들의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