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서귀포시지부, 사무관의결 축하연 개최 눈길

서귀포시 상반기 의결자 김운석, 강용숙, 김명란, 양문종씨 축하연 개최

2016-07-13     서보기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봉호)는 최근 발표된 서귀포시 상반기 사무관 의결자인 김운석, 강용숙, 김명란, 양문종씨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서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축하연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귀포시지부에 따르면, 조합원이나 후원회원 중 사무관 의결자를 중심으로 노조 임원과 후배, 동료공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매번 축하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첫 보직 부여 시에는 명패를 제작하여 자긍심을 고취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봉호 지부장은 “부서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말고 하위직은 물론 시민들과 소통하는 관리자가 돼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김운석 의결자인 경우, 직장협의회를 거쳐 오늘날의 노동조합을 태동시키고 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숱한 고뇌가 있는 등 오늘의 영광은 개인을 떠나 노동조합의 한 획을 남겼다”며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