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상담 추진 및 통합사례회의 개최

2016-07-12     문인석 기자

동홍동 맞춤형 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대상가구 500여 가구 중 20%인 118가구에 대해 방문상담을 마쳤다.

방문상담은 기존 복지대상자 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 중심으로 상담을 추진했으며 특별히 생활이 어렵거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18가구를 찾아내어『민관복지서비스 연계』및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2016년 7월 11일 오후4시, 동홍동 맞춤형 복지팀에서 추진한 통합사례회의는 각 가구별 관련된 4개 기관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사례회의는 각 가구의 생활실태, 주요문제 및 욕구를 파악하고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나가기 위해 개최되었다.

지난 5월 13일, 맞춤형 복지팀 신설 후 동홍동에서는 매주 1회 사회복지공무원 중심의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초록우산 학원비 지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연계’, ‘밑반찬 지원’, ‘소득 재신고를 통한 생계비 지원’ 등 아동청소년 전문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보호와 지원을 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동홍동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활성화 하고 이에 따른 사례회의를 거쳐 복지자원을 연계해 나가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지역복지 자원을 발굴해 이웃이 이웃을 돕고 살피는 복지마을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