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인원 증가

2016-07-05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시장 이중환)는 2016년 2월부터 건강나눔 안마 서비스 등 17개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6년 6월말까지 전년 동월 대비 23%가 증가한 2,865명의 이용자에게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했다. 

매월 신규 이용인원 추가 선정과 사업의 꾸준한 홍보를 통해 사업별로 건강나눔안마서비스 562명, 어르신여가활동 서비스 300명, 아동청소년음악멘토링 250명,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242명 등 총 2,865명에게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16년 7월 1일부터는 그동안 1회에 한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던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서비스와 장애아동 음악재활지원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는 재신청이 가능해 지도록 지원기준을 변경하고, 11개사업 110명의 신규이용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7월 1일(월)부터 7월 13일(수)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 주민복지과(과장 김문숙)는 앞으로 신규서비스 발굴 및 제공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