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름휴가철 안전사각지대 안전점검
2016-07-04 문인석 기자
현재 진행중인 수영장 안전점검에는 수상안전 및 응급구조 분야 전문가인 제주도 안전관리위원이 참여해, 안전사항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전반적인 안전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미비 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작년 강화도 글램핑장 화재사고와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카라반, 글램핑장, 휴양펜션의 안전점검은 물론 부대 시설인 야외 바비큐 시설에 대해서도 도 안전관리위원, 소방, 전기, 가스 등 민·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 안전 위해요소 점검에 그치지 않고 조속한 보완을 통해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임을 밝혔다.
앞으로도 계절별, 상황별 맞춤 점검 및 사전 예방조치로 안전사고 ZERO 서귀포시를 조성, 많은 내외국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행복하고 즐겁고 안전한 휴양의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