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 고산2리 부녀회, 폐비닐 수거활동 전개

2016-06-29     현달환 기자

제주시 한경면 고산2리 부녀회(회장 홍영심)는 6월 29일, 부녀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산리 일대 농로변 및 생활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수확지 및 농로주변에 버려져 있는 폐비닐 및 농약병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숨은 자원을 찾아내 재활용률을 높임과 동시에 올레길 등을 이용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부녀회는 앞으로도 매분기마다 수거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한경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