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식생활·식습관 교육 실시

2016-06-29     김수성 기자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28일 제주지역본부 대회
의실에서 행복나눔이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눔이
바른 식생활· 식습관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지역 행복나눔이는 940여 명으로 농촌지역 고령·취약가
구 및 읍·면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취사, 세탁, 청소 등 가사서
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40여 가구에 행복나눔이
활동을 지원하였다.

이 날 교육은 고령자의 바른 식습관관리, 주요 질병 고령자를
위한 식사관리,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덕재 본부장은“ 제주농촌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주거, 위생, 영양 측면에서 열악한 노인가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
다”며“ 금번 교육을 통해 농촌 고령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
춤형 가사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