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동법인 산지유통활성화사업 업무협의회 개최

2016-06-29     김수성 기자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변대근)은 지난 27일 도내 19개 지역농협 산지유통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통합마케팅 사업의 참여확대와 ‘16년 산지유통활성화사업 설명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16년 산지유통활성화 사업의 주요 내용 및 제도 개선 사항을 설명하였고,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조직 취급액의 통합조직 출하목표 비율이 기존 30%에서 50%로 상향됨에 따라 이를 충족하기 위한 통합마케팅 참여확대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변대근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참여조직의 통합조직 출하목표 비율이 기존 30%에서 50%로 상향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한 통합마케팅의 확대가 중요하다고 판단되며, 이에 따라 각 참여조직에서 제주공동법인을 통한 계통출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확대해줄 것을 부탁드리며 제주공동법인에서도 참여조직의 농산물에 대한 가격지지와 판매확대를 위하여 신규 거래처 발굴 등 판매 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