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체험 속 진로 탐색 실시

2016-06-28     문인석 기자

영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은주)는 지난 10일, 관내 아동을 위해 「제2회 문화체험 속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토요일에는 ‘유기농 햄버거 및 샌드위치 만들기’가 진행되었고, 7월에는 승마와 공예 체험이 예정되어있으며, 이런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프로그램이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업체와의 후원 결연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채점석베이커리에서의 재능기부, 앞으로 예정된 승마와 공예 체험 또한 지난 해 프로그램을 인연으로 후원결연을 맺게 되었으며, 영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업체와의 협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한 활동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은주 위원장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들의 적성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후원업체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기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