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소원성취 프로젝트 Dreams come true’추진

2016-06-23     문인석 기자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승훈, 김한영)는 ‘성산읍 희망나눔켐페인 지원사업’으로 6월부터 지역주민 소원성취 프로젝트인 “Dreams come true”을 동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고 있는 ‘성산읍희망나눔 캠페인’ 전개로 모금된 기부금에 공동모금회에서 매칭 지원되고 있으며, 총 8,210천원이 소요된다.

협의체에서 올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성산읍 지역 중위소득 80%이하인 주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협의체에서 월 2명씩 선정해 작은 꿈과 바람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사업에 대해서는 관내 봉사단체장과의 간담회, 각종 회의, 현수막 ,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를 해나가고 있으며, 소원성취 프로젝트에는 단순물품지원은 배제가 되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하고 많은 작은 소원, 바램 등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또한 협의체는 이외에도 결혼이주여성 친정나들이사업, 저소득 재가세대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빨래방’운영 등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복지자원 발굴 및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관심, 참여를 유도해,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체는 ‘성산읍 희망나눔캠페인’을 월 2회이상 추진하고 있으며, 5월말 현재 착한가게 84개소, 개인기부 75명등이 참여해 37,620천원이 모금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