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중, 학생 농구 심판 강습회 개최
2016-06-20 서보기 기자
이에 앞서 표선중학교는 교육부 요청 정책연구학교의 일환으로 인접 학교 간 학교스포츠클럽 농구 리그전을 운영하고 있었다. 거점 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리그전을 운영하고 심판을 보기 때문에 학생 심판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였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농구협회의 재능 기부로 실시된 이번 강습회는 농구 심판의 수신호와 2심제 위치 등의 심판 역할 뿐만 아니라 전광판, 기록지, 24초 계시원의 역할과 책무성에 관한 경기 운영에 관한 내용도 함께 구성되었다.
표선중 김예성 학생은 “빠르게 움직이는 선수들의 파울과 바이얼레이션을 정확하게 잡아내는 것이 어려웠지만 재미있었으며, 농구 심판이라는 매력적인 직업에 대하여 알게 되어 매우 기뻤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