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생 시장,"현장에 답이있다" 현장행정 강조

2016-06-20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20일(월) 시정정책회의를 개최,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현을생 시장은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회의(이하 BH(청와대) 회의)에서 서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절시책 추진상황 보고와 관련해 소감을 공유하며, 향후 서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절,청결,안전,환경등 4대 시민문화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참석 간부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또한 현을생 시장은 “B.H 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우선 강조한 것도 부처간의 협업이었다”며, 업무추진에 앞서 시에서도 부서간의 협업을 통해 사전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해 시민들에게 한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문했다.

현을생 시장은 모든 행정을 함에 있어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 행정은 공무원들의 기본이며 이에 서귀포 공직자의 철학이 가미 된다면 성공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것을 강조, 모든 공직자 들에게 자기 맡은 업무에 자신감을 갖고 계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발표한 '창작 오페레타, 한국의 화공∼중섭'에 대해 현시장은 처음 시연인 만큼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에 각계각층에서 지적한 사안에 대해 보완하여 본무대 발표인 9월에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간부 공무원 중심의 청렴실천 강화 △장마철을 맞아 전부서 현장점검 및 장비사전점검 철저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