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자연 속 치유명상
2016-06-20 문인석 기자
지난 4월 18일부터 동부보건소 힐링센터에서 12회기로 매주 월요일 7시에 운영되고 있는 이번 명상프로그램은 나 돌아보기 명상체험을 시작으로 호흡관찰 명상 프로그램까지 9회가 진행되었으며 30명이 참가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내에서 이뤄졌던 명상체험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자연속에서의 명상체험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이 계획되어졌으며 30여명의 지역주민과 아름다운 서귀포의 자연과 함께 심도 있는 명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호흡관찰명상, 야외행선, 명상 강의, 명상을 하면서 느낀 점을 서로 이야기 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숲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명상을 하게 되어 정말 뜻 깊었고 이런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양은숙 동부보건소장은 “행복한 이야기 힐링명상프로그램은 걷기 명상, 알아차림 명상을 끝으로 12회기 프로그램이 종료가 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