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솔동산, 음악에 빠지다...’ 그리고 거리예술 공연의 묘미
송보언 송산서귀마을회장
2016-06-20 영주일보
이러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지역에 문화예술 공연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혔다. 「솔동산, 음악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누구나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음악공연을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개최하고 있다. “솔동산음악회”, “프리버드”, “드림사운드”, “2capo”, “솔바람악단”, “카노푸스” 등 친숙한 지역 공연단체들이 2시간동안 거리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6.5.21.(토) 서귀진성에서 솔동산음악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서귀진성과 자구리 공원에서 번갈아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탁 트인 야외 공연을 2016.10.22.(토)까지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서귀포 구도심권의 활력과 문화공간을 향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솔동산문화의거리!
시와 공연, 문화와 낭만이라는 단어들을 모두 내포할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하였으므로 가족, 연인, 친구와 방문하여 또하나의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었으면 한다. 감미롭고 신나는 음악으로 여름밤 여러분의 기분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해 보며 솔동산문화의거리로 여러분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