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대정읍민상' 수상후보자 공모

2016-06-19     문인석 기자

대정읍(읍장 김명성)은 대정읍 승격 60주년을 맞아 대정읍 발전에 공헌이 큰 대정읍민 발굴에 나섰다.

대정읍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자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대정읍민상』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대정읍민상은 대정읍 관내 마을회 또는 기관·단체에서 추천 가능하며 추천자 중 2명(단체 가능)을 선정, 읍승격 60주년 기념식이 있는 7월 8일에 시상한다.

대정읍은 1956년 7월8일 읍으로 승격했고, 올해 60주년을 맞이해 7월 8일 기념식 및 지역발전 대토론회, 7월 9일 대정읍민 노래자랑, 7월 10일 제37회 대정읍민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해 읍 승격 60주년을 기념할 계획이다.

김명성 대정읍장은 “대정읍의 과거 60주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