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농촌관광승마활성화 사업추진

2016-06-19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말산업을 FTA시대 대표 6차 산업으로 육성해 일자리 창출, 농촌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기 위해「농촌관광승마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관광승마활성화 사업은 전국 공모사업으로 지난 3월 서귀포시 표선면 ‘오케이승마장’이 사업신청했으며, 4월 사업자로 선정, 6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50백만원)에 반영된 사업이다.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장 소재지가「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3조제5호에 따른 농어촌 지역이며, 「말산업 육성법」에 따른 승마시설 또는「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신고를 득한 승마장이어야 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농촌지역 승마장 운영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승마인구 저변확대 및 말산업육성 기반 확보, 말을 테마로 한 관광 프로그램 발굴로 기존 농촌관광 컨텐츠를 다양화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한 승마 외승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농촌관광승마활성화사업을 적극 홍보해 승마의 레저스포츠로서의 정착 및 승마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농가소득 향상 및 제주 말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