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평생학습관, 동아리 워크숍 개최
2016-06-18 문인석 기자
이번 워크숍은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 고영자 연구원의 ‘여성·일·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제주문화의 이해’라는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학습의 참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우쿨렐레 동아리 ‘우쿨우쿨해’ 축하공연과 ‘서귀포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와 ‘귤빛여성합창단’의 우수동아리 활동사례 발표, 자유토론 등을 통해 학습공동체로서 다양한 정보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 동아리는 제과제빵, 홈패션, 생활한복, 도자기, 색소폰, 플루트, 기타 등 11개 팀 190명으로 구성되고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 중 10인 이상 자발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으로 자율적으로 구성해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배움과 나눔이라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우수활동 동아리 보조금지원, 동아리 특별교육과 학습강의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해 각종 발표회 및 박람회 참가 등 여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