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 본격 추진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는 남원읍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사업 재원 마련을 위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1협약으로 착한가게 기부 100개소와 개인기부 200명을 참여·유지·관리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4월 1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 계좌갖기운동과 협약·연계한 사업으로서, 월 착한가게 기부는 3만원이상, 개인기부는 1만원 이상 기부하여 적립된 금액에 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1로 매칭해 지역의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재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남원읍만의 특수사업으로 확대·강화하여 시책으로 재탄생 시켰다.
남원읍은 착한가게 기부 100개소와 개인기부 200건을 참여시켜, 유지하게 되면 해마다 1억 2천만원의 복지재원이 조성되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수행할 수 있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 19일 협약 이후 착한가게 기부는 43개소, 개인기부는 128명이 참여하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렇게 조성된 재원으로 올해는 어린 청소년들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공부방 만들기 사업’과 비새는 집이 없도록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복지사각 발굴·지원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남원읍에서는 이 프로젝트를 범읍민 참여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6월 23일 사회단체 및 종교계, 교육계, 부녀회, 노인회, 청년회 등이 참여하는 발대식을 개최하여 읍민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기부자가 존중받고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월 1회 감사의 메시지 보내기와 ‘착한가게 이용하기’운동을 전개해 기부업소 도움주기, 읍사무소 입구에 착한가게 기부업소 사진을 게첨해 홍보하는 한편,
연 1회 ‘희망남원을 만드는 고마운 사람들’ 기부자의 날 운영해 기부된 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복지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기회도 마련 하는 등 중간에 탈퇴를 예방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희망남원을 만드는 고마운 사람들』(착한가게 기부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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