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사회복지시설 지원 복지차량 무상점검 실시

2016-06-16     김수성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16일 JDC 본사에서 사회복지시설에 기 지원한 복지차량 12대를 대상(‘13~’15년 지원 분)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점검에는 복지차량 선두기업인 창림모아츠(주)와 기아자동차 제주서비스센터에서 공동으로 참여해 복지차량 개조부분,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 점검 및 각종 퓨즈 교환 등 일반적인 차량 점검을 실시했다.

JDC는 지난 2013년도부터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수제작 된 ‘사랑의 복지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총 12대의 복지차량을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지원했다.

조여진 JDC 국제화지원처장은 “복지차량은 장애인과 노약자의 삶의 질 향상시키고,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차량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