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한국국제관광전서 제주관광홍보관 운영

2016-06-10     김수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31회째 개최되는 한국국제관광전은 세계 60여개국 500여개 기관, 단체,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각 국가 및 지자체의 관광, 문화 등을 알리는 국제박람회로 약 1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관광홍보관은 여름 바캉스의 명소 제주에서 즐기는 각종 레저스포츠 이미지와 함께 다양한 제주관광자원 홍보와 황금버스 시티투어, 온라인 제주여행전문마켓 탐나오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한다.

특히, 이번 홍보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쪽을 이용한 천연염색 체험 및 별빛누리공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탐나오 홈페이지 등을 이용한 SNS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대형 PDP를 활용한 제주 관광 홍보영상 상영 및 제주여행일정 상담 코너 등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끝으로 도·관광협회에서는 내국인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수도권 지역 대형 이벤트 연계 제주관광 현장홍보 진행 등 청정제주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 홍보와 신규여행상품 개발 유도를 위한 다양한 현장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