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의 숲 개장준비위원회 회의 개최

2016-06-04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6월 2일(목) 서귀포 치유의 숲 방문자센터 내에서 개장준비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자 : 허법률 부시장(위원장), 산림청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강영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기반구축본부장 한동욱,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이정희, 서귀포시 산림조합장 김용범, 호근동 마을회장 현명철, 대륜동새마을부녀회장 강혜심, 산림치유지도사 양은영,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 강희철

이 회의는 서귀포 호근동 일대에 조성된 치유의 숲의 개장을 앞두고 개장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 개장 준비 및 문제점·관리운영 방안 등 종합적인 검토 후 치유의 숲 개장 및 관리 운영에 반영 추진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숲 개장행사 진행 방법 및 프로그램 관련, 치유의 숲 관리운영방안, 마을회와의 연계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개장준비위원회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다가오는 6월 25일 치유의 숲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치유의 숲을 찾는 이들에게 단순한 휴양공간에서 벗어나 건강의 유지·증진 및 보건 의학적으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