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분리배출 직접 체험(교육) 통해 익힌다
2016-05-28 문인석 기자
색달매립장내 교육홍보관에서는 올해 분리배출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영신(대천동부녀회장) 부녀회장이 직접 회원들에 게‘쓰레기 바로알기’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였으며 음식물 처리시설, 스티로폼감용시설, 재활용분리선별시설 등의 현장시설은 관계직원의 안내에 따라 견학하며, 쓰레기 반입에서 처리과정까지 전 과정에 대해 꼼꼼히 둘러보았다.
금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쓰레기 배출에서부터 처리과정까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애매했던 쓰레기 처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뜻 깊은 체험활동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더 많은 시민들이 직접 매립장을 방문해서 교육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서귀포시는 6월 부터는 학교 학생, 노인회, 다문화가정, 사업체 등 분리배출 사각지대의 시민들에게 분리배출 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히고 교육을 신청하면 언제든 교육이 가능하므로 많은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