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인터넷·스마트폰 학부모 교육 실시
2016-05-27 서보기 기자
최근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과다의존에 따른 부작용 위험성이 함께 증가하고 있어 스마트미디어 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자녀들에 대한 부모의 역할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자녀와 함께하는 인터넷·스마트폰 세상’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 특강으로 ‘스마트미디어 시대에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코칭’을 비롯하여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이상언 경사의 ‘사이버공간 속 자녀들 세상 엿보기’, 제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윤심 팀장의‘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에 따른 상담·치유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 교육을 통하여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게임 과다 사용 예방 지도 및 사이버 공간에 대한 인식 전환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스마트미디어 역기능 인지 및 과다사용에 대한 조기 상담·치유의 필요성 인식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