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청소년문화의집, 제주 4ㆍ3 평화 역사 기행

2016-05-23     문인석 기자

안덕청소년문화의집은 감산ㆍ안덕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제주4․3 68주년을 맞이해 지난 5월 7일, 5월 21일(토) ‘제주 4․3 평화 역사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0여명의 청소년들은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4․3의 교훈을 되새기고 평화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 제주 4․3평화공원 전시기념관에서 4․3사건의 아픔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다.

김창운 안덕면장은 “‘제주 4․3평화 역사기행’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화해와 상생의 정신으로 제주의 미래를 그려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