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희망나눔 계좌 갖기 운동』 참여 열기 뜨거워

2016-05-19     문인석 기자

남원읍(읍장 김민하)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삼)가 추진하고 있는 남원읍 희망나눔 계좌갖기 운동에 주민 및 지역업체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4월 19일, 남원읍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 체결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 계좌갖기 운동은 지역 내 중소규모 자영업자가 참여하는 착한가게 기부 및 개인 정기기부 등으로 복지자원 발굴 및 확대를 목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특화 복지사업을 공동모금회 재원과 1:1 매칭하여 진행하게 된다.

사업추진이 한달여 기간에 불과함에도 착한가게 기부 17개소, 개인기부 106명등 뜨거운 기부열기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남원읍에서는 각급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착한가게 이용하기’를 홍보해 착한가게 돕기 및 지역내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남원읍 착한가게 기부현황
마당식당(김정선), 오구삼구민물장어(최옥자), 송원식품(김성심), 중앙철물설비(임권재), 아연건축사사무소(오영삼), 가산건설회사(안정희), 흑돼지일번지(정수미), 가문잔치(방영숙), 산남가스(고정훈), 장터가든(김병순), 애삐리바당(김재심), 태흥횟집(김성근), 어부와해녀마을(이수열), 마더까페(박영혜), 라떼하우스(양용훈), 오델로(고금여), 제라헌(이재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