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에너지 충전의 기회로
2016-05-18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직원 사기앙양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석가탄신일 및 스승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에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해 시간 외 근무를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장하는 한편
각종 축제 및 행사 개최 등 현안업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 대해 자율적인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또한 18일에는 노부모를 봉양하는 ‘효’ 실천 직원 및 네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20여명에 대하여 직장과 가정에서의 겪는 고충을 상담하고, 건강 상품권 등을 전달하는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서귀포시는 향후에도 투병 공무원 가정, 어려운 가정환경 공무원 및 격무‧현업부서 직원 격려시책을 적극 발굴해 가정과 직장이 행복한 문화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