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희망씨앗 나눔 연결운동 업무 협약

2016-05-12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2016년 5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과 저취약계층아동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디딤돌이 되어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상호공동의 노력을 다하고자 희망씨앗 나눔 연결운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현을생 서귀포시장과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 김정안 회장이 참여해 서명을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사)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서귀포시의 협조를 받아 저소득층 아동 (초중고)을 추천 받아 장학금 및 도서, 교육동영상 수강권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장학금 후원대상자 6명에 대해서는 월5만원씩 2년 동안 지원하고, 컴퓨터지원1명, 장학도서지원 150명, 교육동영상수강권지원 150명, 영어회화수강권 및 도서지원 100명 등 연간 1억 6천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현을생시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협력해 서귀포시의 자라나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더 밝고 건강한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함께 협업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