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주간 공항이용객 대상 캠페인 실시

2016-05-08     김수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공동으로 지난 6일 제주국제공항에서 ‘2016년 봄 여행주간 공항이용객 대상 환대 캠페인’을 통해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절한 제주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봄 여행주간(5.1~14) 및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관광객 환대 행사 및 관광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고 제주 재방문율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제주가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라는 친절 캠페인 슬로건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K-smile 리플릿 및 다국어 통역봉사단 BBB코리아 리플릿(관광지도) 배포, 기념품(감귤 비타민) 등을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2016 봄 여행주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이 서로 만족하고 웃을 수 있는 관광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제주 이미지를 제고시켜 다시 찾는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