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고, 도내 유일의 청소년 비즈쿨 학교 선정

2016-05-02     서보기 기자

함덕고등학교(교장 김승업)는 지난 4월 27일 광주 Y웨딩컨벤션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년 청소년 비즈쿨 선정학교 지정서 수여식에 참가하였다.

청소년 비즈쿨은 전국 초·중·고 200개 학교가 선정되었는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함덕고가 선정되었다. 함덕고는 비즈쿨 운영 3년째로 1천 8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비즈쿨페스티벌, 창업캠프, 외부강사 특강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비즈쿨(Bizcool)은 비즈니스(Business)+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비즈니스를 배운다는 의미로, 함덕고 60명 학생이 D.M.S(산업디자인, 공예), 앱동아리(애플리케이션), 백파다회(전통차) 등 3개 창업동아리를 조직하여 이론‧체험‧실무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적 교육을 통한 청소년 창업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