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 장전리는 25일, 지역주민 및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4·3사건희생자및6·25호국영령위령제봉행위원회(위원장 강성효)에서 애월읍 장전리 추모원에서 제1회 장전리 합동위령제를 봉행, 제주 4.3희생자 및 6.25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행사에 함께 한 유족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전리 4·3 추모공원은 애월읍 장전리 550번지(560㎡), 속칭 ‘조로니모를’에 2015년도에 사업비 105백만원을 투자하여 조성되었으며 4·3희생자 영령 103기, 6·25영령 9기 등 112기 영령이 안장되어 있으며 이날 추모원 예성 및 위령제를 봉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