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수민)는 지난 23일, 삼양검은모래해변 입구에서 주말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주말 직거래장터는 오는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서 12시 사이에 운영하게 된다. 장터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채소와 과일외에 의류, 생선, 반찬류, 공예품 등 품목에 40여명의 상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판매자는 삼양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064-728-4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