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생 시장, 협업 통한 각종 재해 피해 최소화 당부

2016-04-18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18일(월) 시정정책회의를 개최, 주요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현을생 시장은, 16일(토) 관내 행사등 참석을 위해 운전하며 이동하던 중 지역별로 집중호우등 많은 편차가 발생하는 것을 보며, 재해 발생을 예측하지 못하는 만큼 각종 재해 근무시 매뉴얼에 의한 기계적인 대처보다 항상 긴장의 끊을 놓치 말고 현재 지역별 상황에 맞는 대처를 통해 근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부서간의 역량을 결집하고 협업을 통해 각종 재해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서귀포시 발전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현을생 시장은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2/4분기 분야별 계획됬던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전 부서에 강조했으며, 아울러 환경분야와 관련, 선거관련 홍보물 등을 제거하고 (법에 규정된 것 이외)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 작업이 오는 5월 10일 마무리됨에 따라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작업시에는 호루라기를 활용, 주변에 고사리 채취자 등 사람이 없는지를 철저히 확인하여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작업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 제339회 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 따른 답변 준비 철저 △ 전 공무원 청렴 강화 및 음주운전 금지 △ 관내 축제 홍보 및 안전사고 유의 철저를 당부했다.

▲ 제21회 한라산청정 고사리 축제(4.23∼24 / 남원읍 한남리 소재, 국가태풍센터 서측 일원)
▲ 제8회 가파도 청보리 축제 (5.8까지 개최 / 가파도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