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암검진, 빨리 검진받고 빨리 발견합시다!
2016-04-17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정수)는 4월부터 국가암검진사업 홍보요원을 채용하여 암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위한 암검진 독려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아가고 있다.
2016년 국가암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고, 암종별 대상자기준은 위암과 유방암은 만40세이상, 대장암은 만50세이상(연1회), 간암은 만40세이상 간암발생 고위험군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궁경부암 검진나이가 만 30세이상에서 만20세이상으로 낮아지고, 간암의 검진주기가 매년에서 상ᐧ하반기 6개월 간격으로 조정되어 수혜의 폭이 확대되었다.
국가암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로서 검진비용은 무료다. 검진절차는 지정검진 의료기관에 전화예약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수 있다.
또한 국가암검진대상자가 절차에 따른 검진을 받은 후 5대암(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이 발견된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연간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200만원까지 본인부담 의료비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다.
암검진에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760-62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