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새마을부녀회, 클린환경감시단 활동 본격 개시

2016-04-16     문인석 기자

안덕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유부자)는 지난 9일부터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 야간시간대 불법 쓰레기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단원들은 관내 관리취약 클린하우스 20여개소를 중심으로 클린하우스 정비와 더불어 종량제 봉투 사용여부와 재활용쓰레기 배출상태의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낮에 쓰레기 없는 우리동네 만들기 홍보,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 등 상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계도활동도 병행해 추진키로 했다.

안덕면(면장 김창운)과 새마을부녀회는 안덕면 관리취약클린하우스를 지정하고 주중에는 청결지킴이가 활동하고, 주말에는 부녀회 중심의 클린환경감시단이 활동해 사계절 내내 깨끗한 클린하우스관리를 위해 애쓰겠다고 전했다.